(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형남 재호주대한체육회 퀸즐랜드지회장이 제27대 퀸즐랜드주한인회장으로 취임했다.
퀸즐랜드주한인회는 지난 3월12일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제27대 회장단 출범식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배한진 브리즈번영사출장소 소장, 민창희 현 골드코스트한인회장, 김광연·전주한 전 골드코스트한인회장, 김진성 호주한인총연합회 회장, 8명의 퀸즐랜드주한인회 전직 회장 등 80명이 참석했다.
김형남 신임 회장님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여파로 퀸즐랜드 모든 한인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더욱 활기찬 한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인사회가 화합할 수 있도록 한인의 날에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여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