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이 한국영화 온라인 상영회 ‘ONLINE CINEMA@오사카한국영화제’를 오는 4월2일부터 5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ONLINE CINEMA@오사카한국영화제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오사카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됐거나 미개봉된 작품들을 모아 온라인으로 상영하는 영화제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상영되는 작품은 남한산성, 빛과 철, 빛나는 순간, 갈매기, 애비규환, 아들의 이름 등 총 6편으로, 작년 ‘제7회 오사카한국영화제’에서 일본에 최초 공개된 최신 한국영화가 이중 5편이다.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념하여 진행한 황동혁 감독의 특별상영작 1편도 이번에 상영된다.
이번 온라인 영화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ONLINE CINEMA@오사카한국영화제 홈페이지(http://osakakorea.com/online-cinema-2022-01/)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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