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미대한체육회가 지난 3월19일 미국 LA에 있는 옥스퍼드 팰리스 호텔에서 2022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에 정주현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미주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LA, 뉴욕, 플로리다 등 미 전국 30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에 300여 규모의 재미동포 선수단을 파견하고, 격년마다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정주현 신임 회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LA한인축제재단 회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이번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총 45명이 참석했고, 정 신임 회장은 44명으로부터 찬성표를 받았다. 신임 감사로는 박부연, 홍현구 전임 감사가 재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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