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 슈퍼플랫폼 만들자”… 국회와 동포재단 공동세미나
“한상 슈퍼플랫폼 만들자”… 국회와 동포재단 공동세미나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2.04.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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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주 한상대회 관심 환기… 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이 참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의원 이원욱)이 “한상 슈퍼플랫폼(super-platform)을 만들자” 등의 내용을 논의한 공동세미나를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반까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성장 방안 및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소속 의원들과 2022년 봄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 참여한 해외지역 운영위원들, 한상 리딩CEO, 세계한인무역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재외동포재단과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가 후원한 이 세미나는 1부 발제, 2부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무역경제신문 이금룡 대표이사가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또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윤원석 회장이 ‘경제외교와 한상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금룡 대표는 산업트렌드가 변하는 제4의 물결 속에서 창조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윤원석 회장은 한상들의 해외민간 외교를 뒷받침할 슈퍼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좌장으로 사회를 맡은 가운데, 올해 가을 울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점배 회장(오만 거주)과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플로리다 거주), 박완섭 월드옥타 부이사장(필리핀 거주), 글로벌 사이버대 윤영곤 교수(국내)가 토론에 참여했으며, 김현겸 미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토론 후 질의문답에서는 한상 리딩CEO로 엘살바도르에서 참여한 하경서 회장이 “세계적으로 대마초 산업이 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한국은 규제로 인해 이 산업에 참여할 기회가 없다”면서 경제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는 2022 봄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행사의 마지막 이벤트로, 한상 운영위원회는 앞서 4월 6일에는 2023년 세계한상대회를 처음으로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의 국회 세미나는 내년 10월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국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에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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