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하원, ‘한국-멕시코 의원 친선협회’ 발족
멕시코하원, ‘한국-멕시코 의원 친선협회’ 발족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04.09 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멕시코하원 16명이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멕시코-한국 의원 친선협회’를 발족시켰다.

주멕시코한국대사관(대사 서정인)은 “지난 4월 7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하원(camara de diputados)에서 ‘멕시코-한국 의원 친선협회 발족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Marquez 친선협회장을 비롯 협회 소속 의원들 중 12명이 참석했다.

서정인 대사는 축사에서 지난해 멕시코하원이 5월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해 준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2005년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후 양국 관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Marquez 회장은 멕시코와 한국이 정무, 경제, 교육, 문화, 과학기술 등 여러 면에서 긴밀하게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바하캘리포니아, 게레타로, 코아우일라 지역구 의원들은 자신들의 지역구에서 한국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서 대사의 방문을 요청했다.

지난 4월 7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하원(camara de diputados)에서 ‘멕시코-한국 의원 친선협회 발족식’이 열렸다.[사진제공=주멕시코한국대사관]
지난 4월 7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하원(camara de diputados)에서 ‘멕시코-한국 의원 친선협회 발족식’이 열렸다.[사진제공=주멕시코한국대사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