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세부한국분관이 지난 4월 6일 바랑가이 주민 250명(가정)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바랑가이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엔 강력한 태풍이 불어와 큰 피해를 보았다. 분관은 세부한인여성회 도움을 받아 구호물품 배포 대상자를 정했다.
분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송세원 총영사, 세부한인여성회장, 바랑가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바랑가이 대표는 송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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