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주장애인체전, 캔사스시티에서 열린다
제1회 미주장애인체전, 캔사스시티에서 열린다
  • 캔사스시티=이종환 기자
  • 승인 2022.04.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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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18일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가 개최
체육 공연 한식체험 등 다양한 행사
안경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
안경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

(캔사스시티=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이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미 중부 캔사스시티에서 열린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안경호)가 개최하는 첫 미주지역 장애인 체전이다.

미국에서 재미대한체육회가 개최하는 미주체전은 격년으로 개최돼 왔으나, 장애인 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주관은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와 재미대한캔사스장애인체육회가 맡았다.

캔사스시티에서 만난 안경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체육활동뿐 아니라 K-POP과 국악 등 다양한 공연과 태권도, 패션쇼, 우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타민족과 교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한인사회의 소통과 위상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캔사스시티 인근 한인밀집지역인 오블랜드파크에서 기자를 만나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이 인종과 장애의 벽을 뛰어넘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미주장애인체전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날 안경호 회장과의 만남에는 독고영식 중서부한인회장과 김성배 캔사스시티한인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대회 개회식은 6월 17일 오후 2시 뉴센츄리 필드하우스에서 열리며, 선수단 입장식과 개막식 공연도 열리게 된다.

대회 개최 정식종목은 수영 태권도 골프 육상 한궁 탁구 볼링 테니스 등이며 프리스비 날리기, 축구공 멀리 차기, 콘홀 보치아, 팔씨름, 스크린사격 등은 시범종목으로 열린다.

안경호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에 동부와 중부, 서부의 다양한 도시에서 참여할 것”이라면서 “달라스어머니회 등 자원봉사 참여 요청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재미장애인체육회 측은 대회 때 선수 및 보호자 700명, 자원봉사 400명, 경기운영요원 100명 등 1천여 명이 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경호 김성배 독고영식 회장
안경호 김성배 독고영식 회장
칸사스시티 올드타운 거리
칸사스시티 올드타운 거리
칸사스시티 1차대전 참전기념탑
칸사스시티 1차대전 참전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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