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회장단이 울진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1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상북도청에 따르면 황병구 회장을 비롯해 총연합회 회장단 7명은 4월 1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했다. 지난 4월 6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총연합회 회장단은 최근 전국 각 지역을 다니며 내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2023 세계한상대회를 홍보하고, 국내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총연합회 회장단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장단의 기부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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