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과 해외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재외동포재단은 밝혔다.
이 행사에는 △현직 한인 의원, 선출직 공무원, 고위 임명직 등 현직 한인 정치인과 △공관 또는 현직 정치인이 추천한 차세대 유망 정치인이 참가할 수 있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정치인들의 정치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2007년 시작됐지만, 대회가 열리지 못한 해도 많아 올해 포럼이 8차 포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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