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종이문화재단 신명숙 미국 디트로이트지부장과 정윤주 메릴랜드 지부장이 종이문화재단으로부터 봉사상을 받았다.
종이문화재단은 4월 17일 온라인으로 ‘봄 세미나’를 열고 종이접기 저변확대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신명숙 지부장은 나라꽃 무궁화 종이접기와 무궁화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고, 정윤주 지부장은 주미한국대사관에서 K-종이접기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종이문화재단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한경순 서울마포 종이문화교육원장, 부수빈·김은정 종이접기지도사범마스터, 김미선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가 봉사상을 받았다. 종이문화 지도자 양성에 힘쓴 권경숙 전남광양지부장은 스타상을 받았다.
지난 4월 16일 대구육상진흥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에서 77.134m를 날려 세계 기네스 기록을 깬 종이문화재단 신무준 이사는 이날 세미나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언택트 시대 신규 인기 강의 모델 △초등학교 미술 교과에 맞춘 방과 후 학교 토탈공예 수업 △생동감과 창의성 넘치는 빅플라워 디자인아트 △지구 환경 살리기 운동 업사이클링 공예 △종이접기와 수학을 탐구하는 창의 수학종이접기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시니어조이아트 등 제목의 강연도 진행됐다. 사이버 외교사절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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