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오는 5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국 애틀랜타한인회 대강당에서 통일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애틀랜타협의회는 “미 동남부지역 한인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미래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조지아, 테네시, 알라바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5개주에 거주하는 중고교 학생들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백불, 최우수상은 300불이 주어지며, 우수상 3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각 2백불과 1백불의 상금이 수여된다.
애틀랜타협의회는 5월 11일 참가자 신청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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