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안방에서 즐기는 예술의 전당 공연
호주 안방에서 즐기는 예술의 전당 공연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2.05.07 0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국 예술의전당에서 상연됐던 공연이 호주 안방을 찾아간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우수한 한국 공연을 5월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12일에는 2017년 7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디토 파라디소’를, 19일에는 2016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심청’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선보이는 공연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임동혁, 피아니스트 지용 등 한국의 유명 클래식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디토 파라디소’ 공연이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K.136’과 J. S.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 1065’를 연주한다.

다음 공연 심청은 세계가 인정한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창작극이다. 심청은 1986년 초연 이래 뉴욕 링컨센터 공연을 포함하여 15개국 40여 도시에서 200여 회 공연됐다.

두 공연은 예술의 전당에서 제공하는 링크로 단 1회만 볼 수 있다. 링크는 문화원 홈페이지, 소셜미디어에서 나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에서 상연된 심청 공연[사진제공=유니버셜발레단]
예술의 전당에서 상연된 심청 공연[사진제공=유니버셜발레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