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골프공과 밴딩머신을 생산하는 회사인 엑스페론(대표 김영준)이 지난 5월 12일 여행 전문 회사 ‘더프롬투’,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 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페론은 최근 몇 년 사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밴딩머신을 개발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엑스페론은 사람들이 ICT 자판기로 밴딩머스에 있는 여러 골프용품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인 ‘큐빙’을 구축했는데, 이 큐빙 결제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도 했다.
엑스페론은 두 회사와 협약을 맺으면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여행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엑스페론에 따르면 김영준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코로나19로 침체했던 해외골프 투어와 골프여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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