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UN피스코, 이사장 김덕룡)이 지난 5월 17일 사무실 이전식을 열었다.
2020년 출범한 UN피스코는 민간차원의 남북 교류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통일부 산하 단체다. 새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교대 인근에 있다.
UN피스코 사무국에 따르면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덕룡 이사장은 지난달 19일 UN피스코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을 소개했다. 정 의장은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 재외동포 전담기구 설치에 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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