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지난 5월 28일 일본 오사카한국인회관에서 ‘2022 K-pop 챌린지 오사카’를 열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K-pop 커버댄스를 함께 연습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해 무대 위에서 춤 대결을 펼쳤다. 총 30개 팀(170명)이 대회에 참가했고, 공연을 보러 온 사람은 700여 명이었다.
이 행사에서는 OX 퀴즈, 마스크 꾸미기,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 달고나 뽑기 등 관객들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건국학교, 교토국제학교, 코리아국제학교, 한국관광공사, KBS 월드 등은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정태구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드는 시기에 진행한 대면 행사에 많은 청소년이 찾았다”며, “K-pop이 저력이 있는 우리 콘텐츠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8일 일본 오사카한국인회관에서 ‘2022 K-pop 챌린지 오사카’가 열렸다.[사진제공=주오사카한국문화원]](/news/photo/202206/44175_65008_57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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