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한인회, ‘한인 정착 60주년 기념’ 야유회 열어
멤피스한인회, ‘한인 정착 60주년 기념’ 야유회 열어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06.08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월 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shelby farm에서 멤피스한인회가 주최한 춘계야유회가 열렸다.[사진제공=멤피스한인회]
지난 6월 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shelby farm에서 멤피스한인회가 주최한 춘계야유회가 열렸다.[사진제공=멤피스한인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멤피스에 한인정착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6월 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shelby farm에서 열렸다.

멤피스한인회(회장 성시경)는 “1962년 시작된 멤피스 한인 정착을 기념하는 춘계야유회를 지난 일요일에 열었다”면서 행사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내왔다. 한인회는 “멤피스에 있는 모든 한인교회가 음식준비를 해줘 풍요롭게 식사하고, 많은 사람이 끝까지 함께 한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성시경 멤피스 한인회장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한인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곽산옥 씨가 Bill Lee 테네시주지사 상을 한인회로부터 전달받았다. 또 셸비카운티 군수상(6명), 멤피스시장상(6명)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인회는 또 지난해 웨이벌리 지역 수해 때 후원금을 모금한 윤억상 목사와 김효 베르나르신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시용 한인회장(왼쪽)이 조찬환 신임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0일 제32대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조찬환 차기 회장은 이날 야유회에서 당선증을 받았다. 조 회장은 멤피스에서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은 성시용 회장이 한인회를 이끌었다. 조찬환 회장은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멤피스는 내슈빌과 함께 미국 테네시주에서 가장 큰 도시에 속한다. 멤피스 인구와 내슈빌 인구는 각기 60만 명으로 비슷하다. 미국인들에게 멤피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마틴 루터킹 목사가 흉탄을 맞고 사망한 곳도 멤피스다.

<멤피스 한인사>에 따르면 가장 먼저 멤피스에 정착한 한인은 김연옥 씨다. 멤피스에 한인 인구가 많이 증가한 때는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으로 이 시기에 멤피스한인회와 멜피스 한인교회도 설립됐다. 한인들은 이곳에서 그로서리, 뷰티서플라이, 세탁업을 했다. 현재 멤피스에는 약 한인 2,500~3,000명이 살고 있다.

지난해 웨이벌리 지역 수해 때 후원금을 모금한 윤억상 목사와 김효 베르나르신부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 (한신잠실코아)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