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뉴욕한인회 창립 6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월 12일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1983년 뉴욕한인회관을 매입한 강익조 17, 18대 회장, 이른바 ‘레드 애플 사건’이 일어났던 1990년 1월 한-흑 갈등을 풀기 위해 한인회에 인종 문제 수습대책위원회를 만들었던 변종덕 21대 회장, 올해로 97세가 된 뉴욕한인사회 원로 임형빈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장을 비롯해 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했다.
또 정병화 주뉴욕한국총영사,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이주향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홍대수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장, 존 리유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마크 레빈 맨해튼보로 청장, 린다 이·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케빈 김 뉴욕시 스몰비즈니스 서비스국 국장이 참석해 한인회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뉴욕한인회는 1960년 6월 12일에 창립됐다. 임형빈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장은 이날 찰스 윤 현 뉴욕한인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했다.
![지난 6월 12일 ‘뉴욕한인회 창립 6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news/photo/202206/44315_65144_40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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