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수출시장 개척도 지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 산하 아우마당포럼에서 전국 지역발전회 혁신 클러스터가 될 지역발전위원장을 모집한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아시아를 무대로 29년간 문화경제 활동을 펼쳐온 기관이다.
강성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이래 세계는 질적으로 거대한 전환을 맞이할 것”이라면서 “다가올 새 시대는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방 분권화 시대”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 구성원과 시, 군, 구의 프론티어 리더들이 새 시대를 열게 된다는 얘기다. 그는 이런 트렌드 아래 아우마당(아시아는 우리마당)이 전국 지역발전위원회를 모집한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아우마당포럼 전국 지역 발전위원회는 전국박람회 개최, 수출시장개척, 국내외 홍보역량, 아시아산업계의 정보제공을 통해 아시아산업경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대표기업 발굴, 아시아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강 이사장은 아우마당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지역을 알리고, 지역 간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경제 부흥을 일으켜 각기 거주지역을 으뜸가는 문화, 경제 관광지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발전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해당 지역의 홍보 와 특산품 판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희망자는 간단한 이력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메일은 asiacenews@asiac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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