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22만명 치료한 인도 야전병원부대 사진 전시
한국전쟁 때 22만명 치료한 인도 야전병원부대 사진 전시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2.06.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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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인도한국문화원이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 있는 문화원, 백남준홀에서 ‘한국전쟁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원은 이번 특별전시회에서 인도 60공정야전병원부대가 6.25 전쟁 당시 군인과 민간인을 치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32장을 전시한다.

인도 60공정야전병원부대는 1950년 11월에 의료지원으로는 최대 규모인 627명을 파병했다. 이들은 1954년 4월 철수할 때까지 2,324회 수술을 하고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해 22만여 명을 치료했다. 낙하산을 타고 최전선에 들어가는 부대원들도 있었다. 이들은 대구 주둔 부대와 의정부와 같은 전선 지원부대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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