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9일 호치민시한인노인회관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한인노인회관 어르신들을 사진기로 촬영해 주거나 어르신들을 위해 악기를 연주했다. 노래를 부르거나 네일아트를 해 주는 학생들도 있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우리나라의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날 행사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내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앞서 지난 6월 1일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과 희망 메시지를 상자에 담아 다른 학생에게 전해주는 ‘희망 상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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