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니가타한국총영사관(총영사 권상희)이 니가타일보와 공동으로 지난 7월 8일 ‘탈 탄소로 생각하는 풍요로운 미래’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열었다.
주니가타한국총영사관이 탈 탄소 문제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연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심포지엄에는 약 80명이 참여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권상희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지적하며 “탈 탄소 문제는 세계가 함께 협력해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한국 기업인 LS ELECTRIC Japan(주)의 스마트에너지사업 추진 사례와 니가타현의 ‘2050년 카본제로 전략’이 소개됐다.
제2부에서는 한일 전문가들이 한국과 일본 정부가 ‘탈 탄소 사회 실현’이라는 목표를 함께 세우고 국제사회와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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