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지난 7월 29일 누르술탄에 있는 문화원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한민국 정부 초청 장학생(GKS) 설명회를 열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누르술탄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60명은 직접 문화원을 방문해 강연을 들었고 그 외 지역에서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설명회를 보았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고득점 합격자이며 문화원에서 한국어 어휘와 문법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마이키바예바 알리야와 옐라토바 아넬 씨는 이날 TOPIK 공부법을 설명했다.
GKS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으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는 사일라우벡 아라일름과 연세대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경영학을 전공하는 트루모바 아이보타 씨는 자신들의 한국 대학 경험담을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 시간에는 TOPIK과 GKS에 대해 행사 참여자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지난 7월 29일 누르술탄에 있는 문화원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한민국 정부 초청 장학생(GKS)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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