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코트디부아르한국대사관이 지난 7월 23일 코트디부아르 수도 아비장에 있는 ‘한-코트디부아르 체육·문화·ICT 협력센터’에서 K-POP World Festival 2022 코트디부아르 지역 예선전을 개최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예선전에서는 온라인 예선 심사를 뚫고 올라온 11개 팀이 경연을 벌였으며 심사위원 평가 결과 Next Level 팀이 우승을, DCA Crew이 2위를, ‘A to Z’가 3위를 차지했다. 심사도 통과하면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K-POP World Festival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가 열린 한-코트디부아르협력센터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청소년 문화센터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20년까지 코이카를 통해 이 센터 건립사업에 950만 달러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