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오클랜드한국분관(총영사 김인택)이 오클랜드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오는 8월 1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학교에서 ‘2022 범죄예방 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James Kim 한인형사, Kevin Deng 경찰, Mariam Arif 경찰과 이준영 형사법 전문 변호사가 참여해 주제발표를 한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주오클랜드한국분관은 “최근 뉴질랜드 국경이 개방되고 유학생들의 재입국이 늘고 있는 가운데 흉기 테러, 마약, 성범죄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면서 “대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히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분관이 유학생들을 초청해 ‘범죄예방 안전 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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