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월드코리안신문) 이혜원 해외기자
주오클랜드한국분관(총영사 김인택)이 8월 16일 오클랜드대학에서 ‘범죄예방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뉴질랜드 경찰 세 명과 형사법 전문 변호사가 참여해 주제 발표를 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 최근 뉴질랜드 국경이 개방돼 재입국하는 유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오클랜드에서는 흉기 테러, 불법 마약유통, 성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클랜드대학교 한국학생회(AKSA)의 협력으로 진행됐다.주오클랜드한국분관이 한인 유학생들과 범죄예방 세미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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