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대사관이 유명한 나이지리아 예술가인 Nike Okundaye 관장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사관은 “지난 8월 10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있는 Nike Art Gallery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Nike 관장은 유명 예술인일 뿐만 아니라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예술 작품 8,000점 보유)를 자랑하는 Nike Gallery를 운영하는 현지 유력인사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3월 한국대사관에서 미술 전시회를 여는 등 우리 대사관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나이지리아 예술·언론인들과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대사관은 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한국과 부산을 소개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한국 라면, 스낵, 음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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