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월드코리안신문) 이승민 객원기자
세계 각국 젊은 아티스트들이 동경 오다이바를 뜨겁게 달궜다.
‘슈퍼 뮤직 페스티벌 2022 오다이바 라이브(Super Music Festival 2022 ODAIBA LIVE)’가 지난 8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동경 아오미역(青海駅) 근처 오다이바(お台場)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엔 아리샤(ARISHA), 에버글로우(EVERGLOW), 니콜(NICOLEi), 위아이(Wei), 둘째날은 위치스(WiTCHES), 머스트비(MustB), 메가맥스(MEGAMAX), 함은정, 저스트비(JUST B), 모모랜드(MOMOLAND) 등이 출연했다.
첫째 날 낮 행사엔 일본 가수들이, 저녁엔 한국 가수들이 출연했다. 저녁에는 비가 내렸지만, 일본 K-POP 팬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야광등을 흔들며 한국 가수들을 응원했다. 행사 관계자인 도이 씨는 “한일 문화교류가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두 나라 문화 예술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