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자율 걷기 후 어플 기록 제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대한걷기협회가 제2회 2022년 400km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비대면 자율걷기로 걷기 어플을 깔아 그 기록을 제출하면 된다. 걷기 어플은 다양한 것이 있으며, 기록이 보관되는 어플이면 된다.
대회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참가자는 이 기간 400km를 걸은 기록을 대한걷기협회 사무처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부문은 매니아(200km), 스트롱(400km), 울트라(1천km)로 나뉜다.
신청은 8월 31일까지 대회공식 밴드 가입으로 이뤄진다. 신청방법은 대한걷기협회 홈페이지(www.walk4all.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자율걷기여서 해외지역에서도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는 참가기념품과 완주증, 이벤트 상품이 증정된다. 지난해 제1회 400km 걷기대회에는 350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29명이 1천km를 완주했다. 대한걷기협회는 1천km 참여자들로 1천km클럽을 만들었다. 이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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