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10일 한인회관에서…이정호 사진작가 작품 60점 선보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애틀랜타에서 ‘대한민국 독도 사진전’이 열린다. 9월 7-1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독도 전문 사진작가이자 세종독도연구소 소장인 이정호 작가가 지난 10여년에 걸쳐 촬영한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독도의 일출과 해너미, 해무, 갈매기, 독특한 바위, 별이 쏟아지는 밤 풍경 등 평소 보기 힘든 풍경들이다.
이번 전시회는 애틀랜타 한국일보 주관,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전시회는 9월 9-10일 열리는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 앞서 열린다.
이정호 사진작가는 ‘대한민국 바다’, ‘대한민국 독도’ 등 다수의 개인사진전을 열었고,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장을 수상했다. 2017년 9월 충남문화재단이 기획한 ‘이제는 금강이다’ 프로젝트에 사진담당 작가로 참여하여 금강 유역을 알리는 데 힘쓰기도 했다. 가수 이장희 기념홀인 울릉천국아트센터에 작품 상설전시관도 올해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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