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식이 9월 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오는 9월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18개국에 거주하는 한인 차세대 75명이 참가한다. 세계한인 차세대 대회는 검사, 변호사, 회계사, 정치인, 의사, 엔지니어, 영화배우, 기업인 등으로 일하며 해외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인 차세대들을 모국으로 초청해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를 넓히는 행사다.
1998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는 재외동포재단은 코로나로 인해 재작년에는 대회를 취소해야 했고, 지난해엔 온라인으로 열어야 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올해 대회의 주제는 ‘세계 속, 한국이 있다. 차세대가 잇다’이다.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식이 9월 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news/photo/202209/45264_66255_455.jpg)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