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지난 9월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베트남 전통의상 패션쇼’를 열었다.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연 이날 패션쇼에서 모델들은 한복과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무대 위에 올랐다. 한문화진흥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응우옌 부 퉁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사절단과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패션쇼를 총괄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은 “양국 복식문화는 아름답고 조화롭다”며, “양국 관계도 계속 조화롭게 이어지고, 교류도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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