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제17회 제주포럼 참가… 메릴랜드 유미호건 여사 주제 발표
재외동포재단, 제17회 제주포럼 참가… 메릴랜드 유미호건 여사 주제 발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09.14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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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제17회 제주포럼에서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한인이 갖는 공공외교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연다.

제주포럼은 세계의 지성인들이 제주도에 모여 지구촌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해법이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포럼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국내외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66개 세션이 진행된다. 올해 포럼에는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지사도 참석한다.

9월 15일 오전 9시 열리는 재외동포제단 세션은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유미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퍼스트레이디와 박소희 배우(재일동포 3세, ‘파친코’ 출연)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토론자로 참여한다. 유미호건 여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지사와 함께 13일 방한했다.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래리 호건 주지사는 2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함께 온 경제사절단과 한국 정부, 재계 지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 왼쪽이 제17차 제주포럼, 재외동포재단 세션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유미 호건 여사. 가운데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사진 왼쪽이 제17회 제주포럼, 재외동포재단 세션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유미 호건 여사. 가운데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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