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한민족 지구촌 경영 업무 수행해야”...해외한인사회 설문조사 결과
“재외동포청은 한민족 지구촌 경영 업무 수행해야”...해외한인사회 설문조사 결과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09.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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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동포청이 출범하면, 이 기관은 어떤 일을 수행해야 할까? 월드코리안신문이 ‘재외동포청 설립. 의의와 과제’ 심포지엄 개최를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세계한인사회에서 재외동포청에 기대하는 목소리가 대거 쏟아져 나왔다. 서술형으로 된 답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들어있다.

“한민족의 지구촌 경영을 종합적으로 기획, 집행, 소통하는 업무”
“재외동포들과 문화 경제교류를 진행할 플랫폼 구성”
“동포들의 현지 정치·경제 주류사회 편입 지원”
“시민권 확보에서 누락된 동포 입양아 신분 문제 해결”
“해외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적극적인 해결 노력”
“민원 해결의 소극적 기관이 아닌 한국인의 이미지나 국격을 위한 활동, 해외에 있는 동포뿐만 아니라 앞으로 해외로 나가서 활동할 예비 재외국민들을 위한 사업 지원”
“동포들의 선거권과 권익증진”
“재외동포 1세를 비롯하여 3세와 4세 등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국에 알려지도록 하며, 우리말과 글, 문화가 계승되어질 수 있도록 지원”
“동포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재정 지원”
“재외동포의 자산보호 및 신변보호, 영세동포 지원책, 해외동포 노인복지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영사업무와 학생들을 위한 한글,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해외에 있는 동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다방면의 도움을 받을 길을 열어주길”
“재외국민 및 한인 혈통 후손 권익 보호와 귀화 및 본국 정착 희망시 적극 지원”
“한인 2, 3세 교육, 체육, 문화 장려사업”
“재외국민 민원 일괄 처리, 재외국민 투표, 동포 관련 각종 세제, 국내 거주 요건 개선을 위한 제도 보완, 해외 한국학교와 한글학교의 지원체제 개선, 차세대 인재 양성 및 네트워크 등”
“재외동포의 국내 투자 등 정상적인 해외 수입에 대한 국내 반입 문제에 관심을”
“재외국민이기에 받지 못하는 한국인으로서의 혜택과 여성, 청소년들의 상담창구 개설”
“불법체류자 해결, 투표소 확대, 의료서비스”

이런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 있다. 490명의 응답자 거의 전부가 각기 재외동포청에 바라는 내용들을 적어서 답했다.

월드코리안신문은 이러한 내용들을 오는 9월2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 배포할 자료집에도 응답 내용들을 모두 담았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 심포지엄에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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