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한국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참가하는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며, 미주총연은 이에 앞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주총연은 먼저 1일 고양시에서 환영 만찬을 열고, 2일 현충원을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엔 국회, 서울시청,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사를 방문한다. 3일 오전엔 워크숍을 진행하고, 오후엔 미주총연의 밤 행사를 열 계획이다.
미주총연에 따르면 워크숍과 미주총연의 밤에는 약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주총연은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4일엔 파주, 판문점, 임진각, 북한 땅굴, 5일엔 고양시, 6일엔 전주한옥마을, 남원시, 고창군을 찾을 예정이다. 파주시와 고양시에서는 시장과의 오찬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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