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이 중국 광둥성에 있는 14개 도시의 외사(교)업무 담당자들을 초청해 ‘한중 업무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총영사관에서 개최한 이 워크숍에는 광저우, 사오관, 허위안, 메이저우, 후이저우, 산웨이, 둥관, 장먼, 잔장, 마오밍, 자오칭, 차오저우, 제양, 윈푸시에서 외사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최규룡 중국 화남지역한국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광둥성 주요 한인상공회장들과 김주철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장, 윤석구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장도 참석했으며 코트라는 ‘코트라의 기능과 한국-광둥성 경제협력 현황’,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는 ‘한국관광공사 기능과 한국 관광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총영사관은 ‘한-중 관계와 한-광둥성 관계 회고’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광둥성 외교업무 담당자들은 각 도시를 소개하고 추진하고 있는 한-광둥성 협력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23일 광저우미술대학 미술관에서 열린 한중 미술 교류전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에서 ‘한중 업무협력 워크숍’이 열렸다.[사진제공=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news/photo/202209/45530_66572_58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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