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윤희)가 576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해외에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0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에는 해외 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총연은 해외 500여 한인회의 협조를 받아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수 작품을 보낸 한인들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대상, 금상, 은상을 줄 계획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 작품의 디자인을 활용해 티셔츠, 모자, 가방 등 기념품을 만들고 이를 500여 한인회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수익금은 어려운 교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총연은 “이번 공모전은 세종대왕이 만든 우리 한글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 해 기획한 공공외교 활동”이라며 해외 한인회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총연과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다. 작품은 아시아총연 서울사무소 이메일(kshomepg@hanmail.net)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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