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이 울산 지역 고등학생과 예체능 특기 우수자 20여 명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글로벌한상드림과 울산시청이 지난 10월 11일 울산시청에서 ‘세계한상대회 장학금 약정식’을 가졌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에는 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정광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해외 한상들이 설립한 장학회로 2017년부터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한상대회에서 국내외 차세대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점배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은 “차세대 한민족 인재를 키우기 위해 글로벌한상드림이 장학금 사업을 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울산 지역 차세대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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