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부의장 김광일)가 10월 25일 일본 동경에 있는 게이오 프라자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일관계 미래 비전’라는 제목으로 한·일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1,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보는 제1세션에서는 조양현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 책임교수가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조성을 위한 한·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에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오오누키 토모코 마이니치신문 논설위원이 참여한다.
엔도 켄 도쿄대학 교수가 사회를 보는 제2세션에서는 오사와 분고 치바과학대학 교수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한일관계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츠카모토 소오이치 오비린대학 교수가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 윤덕민 주일본대사는 기조 강연을 한다. 김광일 민주평통 일본부의장은 개회사를 하고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영상 축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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