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포럼, 국회에서 '한-캄보디아 자동차 부품사업 협력 포럼' 열어
한아세안포럼, 국회에서 '한-캄보디아 자동차 부품사업 협력 포럼' 열어
  • 이종환 기자
  • 승인 2022.10.27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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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아세안포럼이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한-캄보디아 협력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10월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하영제 의원과 함께 개최한 이날 포럼의 주제는 ‘자동차 부문 가치사슬 변화 대응을 위한 한.캄보디아 협력 방안-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다. 한국의 국내 자동차 부품 관련 생산액은 2018년 기준 99조 6천억원이다. 4,500 여개 업체에 25만 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계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아세안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산업은 캄보디아 등 아세안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캄보디아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캄보디아는 섬유, 가방, 신발 등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기술집약적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육성 등 산업구조의 개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포럼에서 조철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이 “자동차 산업의 전망과 우리나라 부품산업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이 “한국자동차 부품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대림대 미레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는 “캄보디아 자동차 부품산업의 실태와 한.캄보디아 협력 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서 좌장은 강원대 명예교수인 전운성 교수, 패널은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박재민 교수, 수출입은행 해외연구소 조영관 박사, 한국자동차부품연합회 신현보 회장, 인덕대 산학협력혁신사업단 김창원 특임교수, 한아세안해외연구소 홍현표 소장(박사), KAFA((사)한아세안포럼) 김동진 부회장, 청년대표 숙대 기계시스템학과 석사과정 명진희 연구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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