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민주평통 과테말라지회가 지난 10월 30일 과테말라 산업문화공원에서 K-POP 경연대회를 열었다.
댄스 부문, 노래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이 대회엔 예선을 통과한 개인 25명(댄스 15명, 노래 10명)과 15개 팀(댄스)이 참가했다. 민주평통 과테말라지회는 “K-POP을 사랑하는 과테말라 국민 2천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고 춤과 노래를 따라했다. K-POP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민주평통 과테말라지회는 코로나가 지속돼 이 행사를 3년 만에 다시 열었다. 대회에서는 행운권 추첨, 라면 먹기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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