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월드코리안신문) 정병오 해외기자
타슈켄트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이 지난 11월 9일 2022 한국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한국 전통놀이 한마당과 한국 노래자랑 대회, 김치 만들기 행사 등을 열고 있다.
이날 팽주만 교육원장은 인사에서 “한국 전통놀이는 한국인의 협동 정신과 어울림을 잘 보여주는 한국의 문화”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교육원 원생 450여 명은 투호, 윷놀이, 닭싸움, 제기차기 등 아홉 가지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벨라야 발레리야 학생은 “한국 문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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