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역에서 현충일 기념행사 열려
캐나다 전역에서 현충일 기념행사 열려
  • 몬트리올=김광오 해외기자
  • 승인 2022.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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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월드코리안신문) 김광오 해외기자

캐나다 정부가 2022년 참전용사의 주(11월 5일~11일)를 맞아 캐나다 전역에서 현충일 행사를 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희생을 기렸다. 한국계 의원인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에게서 관련 자료를 받아 캐나다 현충일 행사를 정리했다. 몬트리올 행사는 현장 취재를 했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11월 4일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상원에서 제23주년 현충일 기념식이 열렸다. 국회의원, 참전용사, 정부 관계자, 군 관계자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80년 전 프랑스 디에프 공습(Dieppe Raid), 70년 전 한국 355고지에서 목숨을 잃은 캐나다 군인들을 추모했다. 11월 10일에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400명의 캐나다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도 열렸다.

△온타리오주 킹스턴= 11월 5일 캐나다군 킹스턴 기지의 트리니티 교회에서 현충일 행사가 진행됐다. 정부 관계자, 캐나다군, 참전용사 그리고 지역 한인들은 70년 전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운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온타리오주 브램튼= 김득환 주토론토한국총영사, 송선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회장, 캐나다 한인 그리고 참전용사들은 11월 11일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목숨을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메도우베일 묘지에 있는 추모의 벽에 모였다.

△BC주 버나비= 11월 11일 버나비에 있는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서 현충일 기념식이 열렸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테리 비치 하원의원,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 보니타 자릴로 하원의원, 라즈 코우한 BC주 의장, 카트리나 첸 장관, 앤 캥 장관, 자넷 루트리지 주의원, 마이클 리 주의원,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그리고 군 관계자, 지역 한인들이 참석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사랑하는 참전용사들의 유산이 잊히지 않도록 차세대들을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퀘벡주 몬트리올= 11월 11일 몬트리올 시내에 있는 Place du Canada 광장에서 현충일 행사가 열렸다. 군 의장대 행진, 전통 백파이프 연주에 이어 21건 경례 대포가 발사됐다. Francois Legault 퀘벡주 수상, vale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 김상도 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 대사, 최병철 몬트리올 참전유공자회장, 이철재 재향군인회 몬트리올회장 등이 참석했다.

△퀘벡주 퀘벡시= 11월 11일 아브라함 평원 입구에 있는 Croix du Sacrifice 기념비 앞에서 현충일 기념식이 열렸다. Jocelyn Paul 중장, 98세의 Violet Drammond 여자 해군참전용사, Jawara Hinkson 소령, Eugene Montour 카나와키 219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이하게도 퀘벡시는 아프가니스탄 전쟁(2001-2014) 기념비 비문에 1차대전 1914-1918), 2차대전(1939-1945), 그리고 한국전쟁(1950-1953) 역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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