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보스턴한국총영사관(총영사 유기준)이 지난 11월 7일 미국 매사추세츠와 그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보스턴에 있는 쉐라톤호텔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짐 맥거번 연방하원의원, 셰를 포페 매사추세츠주 보훈장관, 알버트 맥커티 전미한국전참전용사협회 부회장, 한선우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장, 서영애 매사추세츠한인회장, 양미아 매사추세츠시민협회장도 참석했다.
유기준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코로나로 이 행사를 3년 만에 다시 연다.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에 이 행사를 여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70여 년 전 한국을 지켜주기 위해 참전한 매사추세츠 용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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