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퍼플섬 힐링 걷기' 대회에 3천명 참여...신안군 주최, 대한걷기협회 주관
'신안 퍼플섬 힐링 걷기' 대회에 3천명 참여...신안군 주최, 대한걷기협회 주관
  • 최필남 기자
  • 승인 2022.11.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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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집결해 걷기와 장기자랑으로...김영록 지사, 서삼석 의원, 박우량 군수 등 참여
퍼플교 진입을 참여자들이 기다라고 있다.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블록으로 구분해 걸었다.
퍼플교 진입을 참여자들이 기다라고 있다.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블록으로 구분해 걸었다.

(신안=월드코리안신문) 최필남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주최하고, 대한걷기협회(회장 이종환)가 주관한 ‘퍼플섬 힐링 걷기대회’가 11월19일 전국 각지에서 온 3천명의 걷기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를 연결한 퍼플교 걷기, 퍼플컨테스트 및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대형버스 30여대와 승용차 등 수백여대의 차량이 안좌도의 행사장에 속속 도착한 가운데 오후 1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종환 대한걷기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최고의 보랏빛 명소에 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걷기는 내몸사랑이자 가족사랑, 나라사랑”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주최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오늘 저도 보랏빛 옷을 입고 왔다”면서 “신안의 보랏빛 천국 퍼플섬을 전국에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행사에 참여해 “신안 퍼플섬은 박우량 군수가 만들어낸 명품관광지”라면서 “화장실조차 보랏빛으로 물들여진 보랏빛 천국”이라고 강조했다.

전남 신안군과 무안군, 영암군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부인과 함께 참여해 “보랏빛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대한걷기협회장을 지낸 김범식 조규정 김정수 고문, 정효권 전 중국한국인회장 등 해외 동포들도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퍼플교 힐링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섬을 잇는 퍼플교를 포함해 이날 6km에 이르는 퍼플섬 연결길을 걸었다.

행사에 맞춰 군청 및 지방 경찰에서도 나와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안내했다. 3천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움직일 경우 ‘걷기’ 중심으로 만들어진 퍼플교가 하중을 견디지 못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 퍼플교 곳곳에 안전요원들도 배치돼 참가자들이 한줄로 걷도록 안내했다.

이날 서울에서 참여했다는 한 참가자는 “서울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마산에서 승용차 두 대로 온 친구들과 이곳 현장에서 합류했다”면서, “지자체 단체장이 어떻게 지자체를 명품으로 만들어내는지를 깨닫게 하는 사례”라고 감탄했다.

퍼플교 힐링 걷기에 이어서는 장기자랑으로 이뤄진 퍼플 컨테스트와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서울 경기 대구 순천 등 10여개 팀이 출연한 이날 컨테스트에서는 안산에서 온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 진행은 대한걷기협회 사무처(처장 임영선)에서 맡았으며, 목포 KTX역에서 현장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행사후 행사를 주관한 대한걷기협회 사무처로 미담들도 속속 들어왔다. 서울 관악구에서 대형 버스로 참여한 모임에서는 경품으로 탄 삼성TV를 인터넷 강의 청취용으로 기부했으며, 대구와 경주에서는 백설기와 김밥, 과일을 담은 현지에서 기부받아 나누기도 했다. 또 신안 해풍 시금치를 버스에 탄 사람 모두에게 선물한 팀도 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서삼석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퍼플 컨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퍼플 컨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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