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상공회의소 회장단 출범식 & 갈라 디너, 내달 8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OC상공회의소 회장단 출범식 & 갈라 디너, 내달 8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11.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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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노상일 회장, 짐 구 이사장,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윤만 부이사장[사진제공=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왼쪽부터) 노상일 회장, 짐 구 이사장,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윤만 부이사장[사진제공=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제45대 회장단 출범식과 갈라 디너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있는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이 행사에서 내년에 단체를 이끌 임원진을 소개한다. 앞서 지난 11월 17일 노상일 현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에 홀로 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북쪽에 있는 브레아 시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셰리 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박호엘, 브라이언 정 선거관리위원은 노 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43대, 44대에 이어 노 회장이 45대 상공회의소도 이끌게 된 것이다. 상공회의소 임기는 1년이다.

상공회의소 정관에 따르면 회장이 2번 연임할 수 없지만, 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9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회장의 2년 차 임기 중 한상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적 행사를 상의가 유치할 경우에 한해 추가로 1회 연임을 더 할 수 있으며, 회장의 총 임기는 3년을 초과할 수 없다’는 예외 조항을 추가했다.

내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세계 한인사회의 큰 행사인 세계한상대회가 열린다. 상공회의소는 짐 구 이사장, 윤만 부이사장,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의 임기도 유임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열렸던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갈라 디너
지난해 12월 16일 열렸던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갈라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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