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 글로벌 창업아이디어대회’ 열려
‘한·아프리카재단 글로벌 창업아이디어대회’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2.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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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이 지난 11월 16일 서울에 있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2 한·아프리카재단 글로벌 창업아이디어대회’ 결선 심사를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 대회 1등은 농업·임업을 활용한 사막 녹지화 사업을 구상한 ‘네촌글로벌’이, 2등은 케냐 온라인 농산물 도매 플랫폼을 기획한 ‘듀랑고’가, 3등은 IoT 방식의 자동 지하 수위 측정기기 사업과 땅콩 농기계 유통 사업을 구상한 ‘샘물터’와 ‘반석산업’이 차지했다. 재단은 1등에게 창업지원금 2천만 원, 2등에게 1천만 원 그리고 3등에게 500만 원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9년부터 해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아프리카 시장에 도전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재단은 지난 8월 결선에 오를 회사 10개를 미리 뽑았고, 이번 결선 심사에서 다시 4개를 추려 상금을 주었다.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를 갖고 있느냐, 투자했을 때 수익을 낼 수 있느냐 등이 심사 기준이었다.

결선 심사엔 현대자동차 CVC팀, 에버그린 투자파트너스 등 투자회사들도 참여했다. 재단은 지난해와 달리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고, ESG 경영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낸 회사에 점수를 더 주었다.

여운기 이사장은 이날 “한국과 아프리카를 이어줄 다음 세대 비즈니스 주인공들과 경제 분야 전문 그리고 투자자들이 네트워크를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아프리카에 도전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차세대 유니콘 인큐베이팅 사업,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스쿨, 비즈니스 포럼과 같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아프리카재단이 지난 11월 16일 서울에 있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2 한·아프리카재단 글로벌 창업아이디어대회’ 결선 심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한·아프리카재단]
한·아프리카재단이 지난 11월 16일 서울에 있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2 한·아프리카재단 글로벌 창업아이디어대회’ 결선 심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한·아프리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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