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위원장 김석기)이 11월 24일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외교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조직법 소관 부처이고, 외교부는 재외동포청 주관 부처다.
김석기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 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추진단 위원인 태영호(외통위 간사) 박형수(법사위) 김용판(행안위) 의원 그리고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 정선용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조직법에 담아야 할 재외동포정책 △재외동포재단 임직원의 고용 승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기 의원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재외동포청 설치에 다른 의견이 없는 만큼, 올해 정기국회에서 재외동포청 관련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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