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11월 27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한인 음악회가 열렸다.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함상욱 대사는 이날 음악회에 참석해 “이번 음악회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움츠러든 동포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면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음악회에는 크리스티네 브라우너스로이터 당 대표와 헬무트 리스트 그라츠 명예영사도 참석했다. 음악회 뒤에는 그라츠 한인 송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와 송년회는 그라츠한인회(회장 신익진)이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인 그라츠에는 한인 18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한인 음악회가 열렸다.[사진제공=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news/photo/202212/46143_67401_53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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