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이 2년 더 한인회를 이끈다.
버지니아한인회가 지난 12월 4일 미국 페어팩스 시에 있는 ‘파 하우스’에서 한인회 총회와 제19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버지니아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제19대 회장 선거와 관련한 공고를 냈지만, 회장 후보로 나선 사람이 아무도 없어 이날 총회에서 차기 한인회장을 추대로 뽑았다. 총회 참석자 106명은 박수로 은영재 회장의 연임을 인준했다.
은영재 회장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버지니아에서 세탁업을 하고 있다.
19대 임원진을 보면 수석부회장은 김덕만, 부회장은 유선희·이진우, 사무총장은 김옥순, 이사장은 성영 씨가 맡게 됐다. 회장과 임원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버지니아한인회가 지난 12월 4일 미국 페어팩스 시에 있는 ‘파 하우스’에서 한인회 총회와 제19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왼쪽 사진이 은영재 회장.[사진제공=버지니아한인회]](/news/photo/202212/46176_67431_3227.jpg)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