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달링 하버에서 ‘한·호 교육 교류의 밤’ 개최
시드니 달링 하버에서 ‘한·호 교육 교류의 밤’ 개최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2.12.0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권진)이 호주에 있는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12월 2일 한·호 교육 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

교육원에 따르면 시드니 달링하버에 있는 ‘캡틴쿡 크루즈’ 선상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뉴사우스웨일즈주 교육부 관계자들, 시드니에서 한국어를 교육과목으로 채택한 초·중등학교 교장들, 한국어 교사들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권진 교육원장은 “한국과 호주가 수교를 맺은 지 올해 60년이 됐다”면서 “한국어를 배운 호주 학생들이 다음 세대에 두 나라를 이어줄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 행사에서는 NSW 지역 교육 관계자들의 교육 사례 발표도 진행됐고 한국전통 공연도 펼쳐졌다. 2018년도 호주교장단 한국방문 연수에 참여한 사나 즈레이카, 세컨더리 컬리지 오브 랭귀지 교장은 연수 경험담을 공유했다.

주시드니한국교육원이 호주에 있는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12월 2일 시드니 달링하버에 있는 ‘캡틴쿡 크루즈’ 선상에서 한·호 교육 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주시드니한국교육원]
주시드니한국교육원이 호주에 있는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12월 2일 시드니 달링하버에 있는 ‘캡틴쿡 크루즈’ 선상에서 한·호 교육 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주시드니한국교육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